본문 바로가기
일상

(익선동 그분이 오시다) 익선동 점괘봐주는 캡슐자판기 '그분이 오시다' , 나한텐 잘 안 맞는듯

by 사용자 하루생활비 만원 2020. 6. 29.
반응형

어제 익선동에 여자친구와 같이 놀러갔는데 중간에 꽤 인기있는 점괘가 들어있는 캡슐자판기가 있어서 나도 호기심에 그만 천원을 넣고 하나 뽑아봤다.

익선동 그분이 오시다 - 은근히 사람이 많다.

 

 나는 소띠이기 때문에 '소'자판기에서 캡슐을 뽑기로 했다. 캡슐을 뽑기 위해서는 천원을 먼저 자판기에 이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 바꾼 후에 코인을 자판기에 넣고 돌리면 캡슐이 나온다.

 

사용방법이 나와있다.
천원을 코인으로 바꿔주는 코인교환기
캡슐 뽑을때 쓰는 코인
내가 뽑은 '소'자판기
코인을 넣으면 이런 캡슐이 나온다.

 

이렇게 나온 캡슐은 그냥 손으로 개봉하기에는 단단히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옆에 비치되어있는 망치로 톡톡쳐서 개봉할 수 있다. 점괘를 오랜만에 보기 때문에 얼마나 맞을까 기대하면서 망치질을 하였다.

 

망치로 두드리면 개봉할 수 있다.

 

그리고 나온 점괘가 적힌 종이에는 전체 운세와 월별 운세가 나와있었다. 작은 종이에 빽빽하게 운세가 적혀있다. 혹시 궁금해서 천원 투자하려는 분들은 이거보고 궁금증을 조금 참아보는건 어떨까? 돈은 소중하다.

 

이런 운세종이가 나온다. 빳빳히 펴서 찍었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다 있길래 일단 신빙성을 확인하기 위해 1월부터 6월까지의 점괘가 맞는지 확인해봤다. 결론은 정말 당연히 맞을리가 없다. 진짜 재미로 해봤으면 좋겠고 솔직히 읽기 힘들고 읽는동안 재미도 없기 때문에 진짜 비추한다. 꼭 당신의 천원을 지켰으면 좋겠다. 그걸로 아이스크림 사드세요.

요약

1. 익선동에는 운세봐주는 캡슐자판기가 있다.

2. 운세는 재미로 보는건데 캡슐안의 점괘는 재미도 없기 때문에 하지않는걸 추천

3. 사장님 혹시 이거보시면 내용 좀 이재밌게 바꿔주시길 부탁드려요!

반응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