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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2020.01.27) 밤에 가면 더욱 예쁜 놀이공원 한복판 스케이트장 겨울철 실내데이트 강추!! >_</롯데월드몰 펍앤그릴 1925 (PUB & GRILL 1925) 후기

by 사용자 하루생활비 만원 2020.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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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3년을 넘게 사귀었지만 지금까지 함께 스케이트장을 가본적이 없다. 그래서 이번에 새해맞이 아이스링크 데이트를 해보기로 했다. 우한폐렴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스크를 돌아다녔으니 괜찮을거라 생각하며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아이스링크로 갔다. 밤에 아이스링크에서 보는 롯데월드 풍경이 예쁘다고 하여서 먼저 근처 롯데월드몰에 있는 펍앤그릴 1925(PUB & GRILL 1925) 로 가서 저녁을 먹은 후에 아이스링크로 가기로 했다.

펍앤그릴1925(PUB & GRILL 1925) 후기

펍앤그릴1925(PUB & GRILL 1925)

맛: ★★☆☆  분위기: 가격: 

펍앤그릴 입구, 입구가 되게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입구 앞에 있는 메뉴판(1)
입구앞에 있는 메뉴판(2)

펍앤그릴 1925(PUB &분위기는 정말 들어가고 싶게 생겼다. 데이트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설연휴 마지막날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반 정도 차있었다. 자리가 없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우리는 함박스테이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등심스테이크를 먹을까 했지만 가격이 학생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치킨&칩스와 로제 새우파스타를 먹기로 했다. 파스타는 그냥 다른 음식점 파스타들처럼 평범하게 맛있었다. 하지만 치킨&칩스는 소스는 맛있는데 치킨이 너무 그 옛날에 초등학교때 학교앞에서 먹던 콜팝치킨 같은 푸석푸석함이라 좀 별로였다. 여기 오실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그냥 스테이크를 드시길 바란다. 

치킨앤칩스

맛: ★★☆☆  생김새:☆  가격: ★☆

가격 27000원, 치킨은 콜팝치킨같은 푸석푸석한 맛, 다 먹기 힘들었다. 감자튀김은 먹을만 했지만 특별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 빨간색 소스는 상당히 맛있다. 푸석푸석한 치킨을 먹을만하게 만들어준다. 생긴거 만큼 맵지 않다.

로제새우파스타

맛: ★☆  생김새:☆  가격: ★☆

가격 17900원, 기억에 남지는 않는 맛, 사실 가격도 스테이크에 묻혀 싼줄 알았지만 지금보니 조금 비싼듯한 가격이다. 그래도 먹으면서 '파스타는 맛있다'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메뉴판보다 새우가 적으니 유의!

꿀잼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후기

이용시간: 10:00~20:00

정빙시간: 12:50~13:30, 14:20~15:00, 15:50~16:30, 17:20~18:00

비용: 12,000원 (3시간 대여+입장권, 네이버 이용)

평점:

저녁을 먹고 난 후 바로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로 갔다. 설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생각했던 것만큼 많지는 않았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네이버 예약으로 12000원에 입장권+대여세트권을 구매할 수 있다. 3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데 타다보니 힘들어서 2시간도 채 못탄거 같다. 아이스링크 이용권 치고 비싸지만 다른 곳보다 예쁜 배경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아깝지 않았다. 아이스링크는 롯데월드 안에 있기 때문에 잠실역에서 롯데월드 있는 쪽으로 쭉 가다보면 아이스링크장이 보인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매표소

이렇게 생긴 매표소에 예약내역으 보여주면 이렇게 생긴 표를 준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입장권

입장권을 가지고 아이스링크 안으로 들어가면 스케이트를 대여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다. 입장권을 보여주면 스케이트를 대여해준다. 스케이트 사이즈는 나는 운동화 사이즈랑 똑같이 달라고 했는데 딱 맞았다. 스케이트가 날이 뭔가 발 안쪽으로 치우쳐져있는 느낌이라서 타는 동안 발이 아팠다. 양말을 두꺼운걸 신고 가는걸 추천한다. 발이 생각보다 아주 아프다. 그리고 장갑도 필수로 착용해야되기 때문에 들고 가야한다. 만약 들고가지 못했다면 규스포츠라는 가게에서 파는 800원짜리 장갑을 사서 끼고가면 된다.

스케이트 대여소
규스포츠, 장갑을 800원에 팔고있다.
이렇게 생긴 스케이트를 대여해준다.

짐을 넣을 수 있는 캐비넷도 안에 있다. 우리는 짐이 많았기 때문에 각각 하나씩 두개를 사용했다. 사용료는 크기마다 다른데 우리가 사용한건 하나당 500원 이었다. 500원짜리 동전만 사용가능한데 지폐를 동전으로 교환해주는 교환기가 있기 때문에 지폐만 들고 가도 된다.

2000원짜리 캐비넷 아주 크다. 작은거 2개가 더 저렴한듯
우리가 사용한 500원짜리 캐비넷

이렇게 스케이트를 신고 신발과 짐을 캐비넷에 넣고 나면 헬멧을 가지러 간다. 헬멧은 그냥 밑에 사진처럼 생긴 통에서 가져가면 된다.

헬멧을 착용하고 나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가장 힘든 난관이라고 할 수있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는 계단이 나온다. 스케이트 안 그래도 발아픈데 계단을 걸으면 진짜 죽을맛이다. 내 스케이트가 이상한지 발이 너무 아팠다. 계단을 통과하고 나면 드디어!!! 아이스링크에 도착한다.

롯데월드의 야경을 밑에서 볼 수 있다.
중간에 피겨꿈나무들이 연습하고 있다

야경은 이렇게 예쁘지만 빙판에 물이 많고 사람들이 많다보니 스케이트를 타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사람 많은 스케이트장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다섯번 정빙시간을 갖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으면 어쩔 수 없나보다. 우리는 체력이 저질이라서 3바퀴 정도 돌고나면 밖에 앉아서 쉬었다.

빙상 바깥에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가격이 다른 곳보다 비쌌지만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고 예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다. 진짜 나는 스케이트 타는 걸 위해 아이스링크에 간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지만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아이스링크에 간다면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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