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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여행(20년 7월)

(제주도 천제연 폭포)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 사파이어빛 천제연 폭포 푸른색의 천제연 폭포에 가다. 제주도는 섬이라서 그런지 물색깔이 너무 예쁜것 같다. 바다색만 예쁜줄 알았는데 폭포색도 처음보는 예쁜 사파이어색이었다. 천제연폭포는 제1,2,3 폭포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 돌아보려면 1시간 이상 시간이 걸린다. 생각보다 폭포보러 가는 길이 멀다.(특히 3폭포 보러가는 길..) 하지만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제1폭포는 색깔이나 폭포의 모양이 너무 아름다웠다. 제주도 여행코스로 정말 추천한다. 제1폭포는 물색깔과 거기에 비친 폭포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제 1폭포를 보고나면 2폭포 3폭포가 더 기대되지만 사실 1폭포가 내 눈에는 제일 좋았다. 특히 3폭포는 가는데 너무너무오래걸렸다. 그러다보니 가면서 은근히 기대가 커져서 실.. 더보기
(제주도 만장굴 후기) 사람이 뚫은 것 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에 가다. 여름이라 시원한 곳을 가고싶었던 우리는 만장굴에 가보기로 했다. 만장굴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동시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98호라고 한다. 만장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하는데 나는 좋았던게 24세 이하인 사람은 청소년으로 취급해 2000원만 내면 들어갈 수 있었다. 동생과 나는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2000원만 내고 들어갔다. 개이득이다. 만장굴 안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지금까지 다녔던 동굴들은 전부 길이 꾸불꾸불하고 계단이 많아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만장굴은 그런 구간이 거의없고 무슨 사람이 뚫어놓은 터널같이 쭉 길게 길이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내가 올때는 비가 왔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바닥은 축축하고 유독 물이 많았다. 원래 동굴은.. 더보기
[마라도 후기] 마라도에서 보낸 2시간, 멋있는 마라도의 자연경관과 마라도 짜장면(?) 후기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짜장면을 먹으러 와서 그 이후 짜장면집이 많이 생겼다. 마라도에 가기 위해서는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정도 가야한다. 마라도 배편은 여기서 알아보자 https://wonderfulis.co.kr => 마라도 여객선 예매 (왕복 17000원) 인터넷으로 예매를 한 후에 운진항에 가면 마라도행 티켓을 준다. 왕복 티켓을 모두 주는데 마라도행 티켓은 파란색이고 다시 돌아오는 티켓은 빨간색이다. 티켓을 받은 후 마라도로 향하는 배에 탑승했다. 내가 갔을때는 파도가 상당히 높았던 때라서 배가 엄청 흔들렸다. 하지만 가는데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뱃멀미를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 배가 많이 흔들리니 멀미에 약한 사람들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