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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R&D 직무 학사 합격 후기/ 이직 준비 후기 이직에 도전하다. 해안가에 있었던 전직장에서 거리 때문에 힘들었기 때문에 이직 준비를 하였다. 첫 취준에서 지나치게 많은 기업에 지원했던 실수를 떠올리며 모집공고가 올라왔을때 바로 원서를 넣었다. 직장을 다니고 있었기에 대학생때와 같은 절박함은 없었고 그냥 한번 넣어보자는 생각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전직장보다 괜찮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야 했기에 직무도 내가 원하는 직무로 지원하였다. 그렇게 한 반도체 회사의 R&D 직무에 원서를 넣게 되었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무조건 알만한 '그' 반도체 기업 중 하나(?)이다. 왜 이직을 준비하였나? 1. 서울과의 거리 이직을 결심하게된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서울에 사는 여자친구와의 거리 문제였다. 처음 취준을 할 때에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 않았던 거리 문제가 회사.. 더보기
(삼성전자 취업 실패/취준 후기) 아직 많이 부족한 나, 기회에 감사할 줄 알고 기회를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자. 이번 2020년 하반기 삼성전자 신입 공채 탈락 통보를 어제 받았다. 아직 다른 기업이 남았지만 올해 받은 최종 면접 탈락 통보 중 가장 정신적인 타격이 컸던 것 같다. 물론 기대한 내가 양심이 없기는 했다. 인적성을 치른 후 인적성을 그렇게 잘보지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따로 하지 않고 있었다. 첫 취준이었기에 삼성면접에서 어느정도의 깊이로 관련된 내용을 물어보는지 몰랐다. 이런 상태에서 막상 인적성 합격 통보를 받고 난 이후에도 '면접까지는 시간이 좀 있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바로 코앞에 닥친 다른 회사의 면접을 준비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면접을 지나치게 많이 봐서 한 면접당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다. 그랬기에 하나의 기업에 집중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