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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공기사 실기 후기) 한번의 떨어지고 두번째 붙은 화공기사 실기 후기/화공기사 보기 전 한번 보고가는거 강력추천! 우리과는 화공기사를 졸업요건 중 하나로 제출할 수 있다. 작년까지는 선배들이 되게 쉽게 딴다고 그래서 아주 얕보고 있었는데 2020년부터 갑자기 어려워져서 실기 2회차에서 떨어지고 이번에 3회차를 봐서 붙었다. 3회차는 1,2회차보다는 쉬웠지만 그래도 만만히 볼 난이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앞으로 화공기사 준비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제대로 하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공기사 실기 후기를 적어본다. 화공기사 필기 후기는 아래글 참조! 2020/07/01 - [정보글] - (화공기사 필기 후기) 화공기사 필기 시험준비 후기, 어려운듯 어렵지 않은 화공기사 시험 공부법 화공기사 실기시험 소개 화공기사 시험은 '필답형' 55점 '작업형' 45점으로 총 100점 만점에 두 시험 점수를 합쳐서 60점 이상이면 합격하게 .. 더보기
(제주도 천제연 폭포) 제주도 여행코스 추천 ! 사파이어빛 천제연 폭포 푸른색의 천제연 폭포에 가다. 제주도는 섬이라서 그런지 물색깔이 너무 예쁜것 같다. 바다색만 예쁜줄 알았는데 폭포색도 처음보는 예쁜 사파이어색이었다. 천제연폭포는 제1,2,3 폭포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 돌아보려면 1시간 이상 시간이 걸린다. 생각보다 폭포보러 가는 길이 멀다.(특히 3폭포 보러가는 길..) 하지만 충분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제1폭포는 색깔이나 폭포의 모양이 너무 아름다웠다. 제주도 여행코스로 정말 추천한다. 제1폭포는 물색깔과 거기에 비친 폭포의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 날씨가 맑았더라면 더 멋있었을 것 같다. 제 1폭포를 보고나면 2폭포 3폭포가 더 기대되지만 사실 1폭포가 내 눈에는 제일 좋았다. 특히 3폭포는 가는데 너무너무오래걸렸다. 그러다보니 가면서 은근히 기대가 커져서 실.. 더보기
(제주도 만장굴 후기) 사람이 뚫은 것 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만장굴에 가다. 여름이라 시원한 곳을 가고싶었던 우리는 만장굴에 가보기로 했다. 만장굴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동시에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98호라고 한다. 만장굴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돈을 내야하는데 나는 좋았던게 24세 이하인 사람은 청소년으로 취급해 2000원만 내면 들어갈 수 있었다. 동생과 나는 성인인데도 불구하고 2000원만 내고 들어갔다. 개이득이다. 만장굴 안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지금까지 다녔던 동굴들은 전부 길이 꾸불꾸불하고 계단이 많아서 구경하기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만장굴은 그런 구간이 거의없고 무슨 사람이 뚫어놓은 터널같이 쭉 길게 길이 이루어져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내가 올때는 비가 왔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바닥은 축축하고 유독 물이 많았다. 원래 동굴은.. 더보기
[마라도 후기] 마라도에서 보낸 2시간, 멋있는 마라도의 자연경관과 마라도 짜장면(?) 후기 우리나라 최남단이라는 마라도에 다녀왔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무한도전에서 짜장면을 먹으러 와서 그 이후 짜장면집이 많이 생겼다. 마라도에 가기 위해서는 운진항에서 배를 타고 20분정도 가야한다. 마라도 배편은 여기서 알아보자 https://wonderfulis.co.kr => 마라도 여객선 예매 (왕복 17000원) 인터넷으로 예매를 한 후에 운진항에 가면 마라도행 티켓을 준다. 왕복 티켓을 모두 주는데 마라도행 티켓은 파란색이고 다시 돌아오는 티켓은 빨간색이다. 티켓을 받은 후 마라도로 향하는 배에 탑승했다. 내가 갔을때는 파도가 상당히 높았던 때라서 배가 엄청 흔들렸다. 하지만 가는데 2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뱃멀미를 심하게 하지는 않았다. 배가 많이 흔들리니 멀미에 약한 사람들은.. 더보기
(화공기사 필기 후기) 화공기사 필기 시험준비 후기, 어려운듯 어렵지 않은 화공기사 시험 공부법 화학공학과 4학년이라면 졸업이나 스펙을 위해서 화공기사 시험을 준비하곤 한다. 나는 이번 6월 7일에 실시한 1,2차 화공기사 필기시험을 치루고 합격하였다. 처음 화공기사 필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화공기사 필기시험 후기를 공유하겠다. 1. 화공기사 시험 화공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를 모두 합격해야 자격증이 나온다. 필기는 20문제씩 5과목으로 총 100문제를 2시간 30분동안 푼다. 5과목은 열역학, 단위조작/화공양론, 공정제어, 공업화학, 반응공학을 이루어져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설명은 공부법 부분에서 하도록 하겠다. 합격은 5개과목 평균이 60점이 넘어야 하고 그 중 한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면 과락으로 무조건 불합격이다. 합격선이 낮기 때문에 문제를 다 맞춘다고 생각하지 말고 맞출것만 정확히 .. 더보기
(을지로 3가 청와옥 후기) 을지로 3가역 근처 맛집인 청와옥, 깊고 얼큰한 국밥이 땡긴다면 추천 토익시험을 치기 위해 을지로 3가역 근처에서 하루를 보내던 나는 저녁을 먹으러 근처에서 가장 블로그 리뷰가 많았던 청와옥 을지로3가역점을 찾았다. 식당 앞에 메뉴판이 나와있어 얼마인지 알아보고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딱 보통 국밥가격 정도였다. 하지만 나에게는 제일 저렴한 순대국밥의 가격인 8000원도 꽤 거금이기 때문에 순대국밥을 먹기로 했다. 국밥이 나오기 전에 먼저 밑반찬이 나왔는데 깍두기, 무생체, 부추, 오징어 젓갈, 고추, 새우젓이 나온다. 모두 국밥에 넣어서 먹으면 꿀맛인 밑반찬들이었다. 맛도 전부 준수했던걸로 기억한다. 이어서 국밥이 나왔는데 처음에는 하얀국물이지마 다대기가 있기 때문에 섞으면 빨개진다. 다대기가 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삼삼한 국밥을 먹고싶은 분들은 다대기 좀 덜 넣.. 더보기
(익선동 그분이 오시다) 익선동 점괘봐주는 캡슐자판기 '그분이 오시다' , 나한텐 잘 안 맞는듯 어제 익선동에 여자친구와 같이 놀러갔는데 중간에 꽤 인기있는 점괘가 들어있는 캡슐자판기가 있어서 나도 호기심에 그만 천원을 넣고 하나 뽑아봤다. 나는 소띠이기 때문에 '소'자판기에서 캡슐을 뽑기로 했다. 캡슐을 뽑기 위해서는 천원을 먼저 자판기에 이용할 수 있는 코인으로 바꾼 후에 코인을 자판기에 넣고 돌리면 캡슐이 나온다. 이렇게 나온 캡슐은 그냥 손으로 개봉하기에는 단단히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옆에 비치되어있는 망치로 톡톡쳐서 개봉할 수 있다. 점괘를 오랜만에 보기 때문에 얼마나 맞을까 기대하면서 망치질을 하였다. 그리고 나온 점괘가 적힌 종이에는 전체 운세와 월별 운세가 나와있었다. 작은 종이에 빽빽하게 운세가 적혀있다. 혹시 궁금해서 천원 투자하려는 분들은 이거보고 궁금증을 조금 참아보는건 어떨까.. 더보기
(오픽IH 후기) 영어포기(인줄 알았던) 공대생의 일주일만에 끝내는 오픽 IH , 환불규정주의!!, 오픽노잼 좋습니다. 오픽은 ACTFL(American Council on the Teaching of Foreign Languages)에서 출제하는 인터넷 기반의 영어말하기 시험이다. 최근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이 시험을 가지고 영어자격을 평가하기 때문에 취준생이라면 무조건 응시하는 영어시험이다. 이 시험의 등급은 밑에 표와 같은 체계를 가지고 있다. 보통 외국어가 필요한 직무에서는 IH 이상의 등급을 요구하고 외국어가 필요하지 않은 내가 주로 넣는 엔지니어 직무는 IL~IM(Intermediate Low ~ Intermediate Mid) 등급 이상을 요구한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레벨별 정리를 보면 평소 내 실력이 IM도 안되는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등급은 이 기준보다 후한듯 하다. 지레 이거보고 겁먹고 시.. 더보기